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지난주,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보셨나요? IMF 한파 속에서도 잠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꿈꿨던 강태풍(이준호 분)에게,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닥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하루아침에 엄마(김지영 분)와 함께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오늘(25일) 밤 방송될 5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 영상이, 앞으로 펼쳐질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1. 갈 곳 잃은 '사장님 모자', 다음 행선지는 '주임님 댁'?
아버지의 흔적이 남은 태풍상사 사무실에서 추운 밤을 보낸 태풍 모자. 하지만 그곳에 계속 머물 수는 없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힘겹게 짐을 들고 오르막길을 올라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이들의 다음 행선지는 바로 태풍상사의 든든한 에이스 경리, 오미선(김민하 분) 주임의 집이었습니다! 가족의 추억이 깃든 안락한 압구정 아파트를 떠나, 이제는 직원의 집에 '군식구'로 들어가게 된 기막힌 상황. 그럼에도 좌절하기보다는 서로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모자의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2. 개성 만점 '오씨네 가족' 총출동!… 시끌벅적 동거 라이프 예고
태풍 모자가 얹혀살게 될 미선의 집은, 결코 조용할 날이 없는 시끌벅적한 공간입니다.
- ✈️ 승무원을 꿈꾸는 동네 퀸카 동생 오미호 (권한솔 분)
- 👵 기억은 희미해도 가족 사랑은 넘치는 할머니 염분이 (김영옥 분)
- ⚽️ 팽이와 따조를 사랑하는 막내 동생 오범 (권은성 분)
- 🐶 오씨네집 서열 3위 강아지 미자까지!
졸지에 군식구 두 명이나 더 늘어난 상황에, 개성 넘치는 오씨네 가족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사장님' 강태풍은 이들과 어떤 좌충우돌 케미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3. 제작진 "웃음 속 따뜻한 울림… 97년의 '정' 느껴질 것"
제작진은 "한때 압구정에 살던 사장이 이제는 주임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가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웃음 속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각자의 상처와 현실 속에서도 서로에게 온기가 되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97년의 '정(情)'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방송은 언제?"
강태풍 모자와 오씨네 가족의 예측불허 한 지붕 살이는 바로 오늘 밤! 10월 2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N '태풍상사' 5회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차가운 IMF 시대, 서로에게 기댈 곳이 되어주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오늘 밤, '태풍상사'와 함께 웃고 울며 마음 따뜻한 주말 저녁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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