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쉼을 위한 섬 기행 4부] 시장의 활기, 예술의 영감… 제주에서 채운 '일상의 힘'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지난 3부에서는 따스한 남쪽, 서귀포의 맛과 멋을 통해 여행의 여유를 만끽했죠. 동쪽의 고요한 바다, 서쪽의 평온한 숲과 오름을 거쳐, 쉼을 찾아 떠난 김민준 씨의 여정은 이제 마지막 장소인 제주의 북쪽, 제주시로 향합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비워냈다면,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을 차례입니다. 제주의 진짜 삶과 문화 속으로 떠나는 마지막 여정, 함께하시죠. 1. 동문시장: '살아있음'을 느끼는 공간여행의 마지막 날, 김민준 씨는 제주에서 가장 크고 활기찬 '동문시장'을 찾았습니다. 조용했던 제주의 자연과는 180도 다른 풍경. 상인들의 힘찬 목소리, 반짝이는 은갈치와 형형색색의 과일들, 고소하게 익어가는 흑돼지 꼬치와 오메기떡 냄새까지...
2025.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