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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KS행 '마지막 승부', 자존심 건 에이스 맞대결!…한화 '폰세' vs 삼성 '폰태'(최원태)

by 세상의 비타민 202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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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피 말리는 접전 끝에 결국 마지막 5차전까지 오게 된 2025 KBO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로 가는 마지막 티켓의 주인을 가릴 단판 승부에, 양 팀은 자신들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바로, 정규시즌 최강 투수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와, 올 가을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삼성 라이온즈의 최원태입니다.

 

설욕 벼르는 '정규시즌 MVP' 폰세, 김영웅 넘어야 산다

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시즌 MVP가 유력한 코디 폰세. 하지만 그의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었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6이닝 동안 무려 6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쳤죠. 비록 팀은 타선의 힘으로 승리했지만, 에이스로서는 자존심을 구긴 경기였습니다.

 

5차전 마운드에 오르는 폰세가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는 단연 삼성의 '젊은 거포' 김영웅입니다. 김영웅은 이번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0.643, 3홈런, 12타점이라는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폰세 역시 1차전에서 김영웅에게 2루타와 적시타를 맞으며 고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폰세가 김영웅과의 승부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느냐가 5차전 승패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가을의 남자'로 거듭난 '폰태' 최원태, 기세 이어갈까?

이에 맞서는 삼성의 선발은, 올 가을 최고의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는 최원태입니다. 정규시즌의 아쉬움과 과거 '가을 징크스'를 딛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6이닝 무실점)과 플레이오프 2차전(7이닝 1실점)에서 연이어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빅게임 피처'로 거듭났습니다.

 

팬들은 그의 환골탈태한 모습에, 한화 에이스 폰세의 이름을 합성해 '폰태'라는 애정 어린 별명까지 붙여주었습니다. 과연 최원태가 '폰태'라는 별명에 걸맞게, 운명의 5차전에서도 에이스의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제가 사는 화성의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폰세'와 '폰태'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운명적인 느낌이 드는 이 맞대결,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마무리하며

양 팀 모두 승리를 위해 모든 투수를 불펜에 대기시키는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정규시즌 최강 에이스의 자존심 회복이냐, 가을의 신데렐라 스토리 완성이냐.

오늘 밤, 대전에서 펼쳐질 마지막 승부! 과연 어느 팀이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한국시리즈 무대로 향하게 될지, 야구팬들의 심장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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