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25년 결혼생활' 소향, 합의 이혼 발표…"서로의 길 응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가수 소향(47) 씨가 25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늘(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향 씨가 지난해 남편과 합의하에 이혼했음을 밝혔습니다.

 

1. "상호 존중 바탕으로 합의… 귀책사유 없어"

소속사는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혼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합의에 따른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이며, 불필요한 추측을 삼가달라는 뜻을 정중히 밝혔습니다.

 

2. "스무 살에 만난 첫사랑"… 25년의 인연

소향 씨는 지난 1998년,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CCM 그룹 '포스(POS)'에서 함께 활동했던 동료와 결혼했습니다.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은 제 첫 남자친구였고, 저 또한 남편의 첫 여자친구였다"고 밝히며 순수했던 첫사랑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한 바 있어, 이번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더욱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지난해(2023년)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랜 시간을 함께 걸어온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어려운 결정에, 많은 팬들이 조용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딛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소향 씨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멋진 음악과 무대로 우리 곁을 찾아주기를 기대하며, 그녀의 새로운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