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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를 넘어 이제는 '국민 아들', '국민 사윗감'으로 불리는 가수 임영웅. 그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늘 뜨거운데요. 최근 그가 자신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 임영웅은 동료들과 함께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 속에서 현재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1. "결혼 생각은 있지만, 좀 늦게"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배우 이이경은 임영웅에게 "결혼 생각이 있느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임영웅은 망설임 없이 "생각은 있다. 대신 좀 늦게 하고 싶다"고 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2. "계획이었으면 서른다섯에..." 달라진 생각
하지만 그의 생각은 과거와는 조금 달라진 듯 보였습니다. 이이경이 "나는 원래 결혼을 엄청 빨리 하고 싶었다"고 말하자, 임영웅 역시 "저도 원래 계획이었으면 '한 서른다섯이면 결혼해야지' 했는데, 지금 서른다섯이 됐는데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과거에 세웠던 인생 계획에도 자연스러운 변화가 찾아온 그의 모습은, 많은 30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3. "부럽다"… 결혼 선배와 결혼 꿈나무 사이에서
대화는 유쾌하게 이어졌습니다. 유일한 기혼자인 임태훈 셰프가 "결혼하면 좋은 점도 많다. 두 사람의 인생이 합쳐지는 거다"라며 결혼의 장점을 이야기하자, 이이경은 "나는 이제 미치겠다. 자식도 세 명이나 낳고 싶다. 막 마음이 급해진다"며 조급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임영웅 역시 "부럽다"며 고개를 끄덕여,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자신만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날 멤버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화려한 무대 위 '슈퍼스타'가 아닌,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평범한 30대 청년 임영웅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과학 유튜버 궤도의 "결혼은 타이밍이다. 때가 됐을 때 연애하고 있는 사람이랑 하는 것"이라는 조언처럼, 언젠가 그의 인생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 찾아왔을 때, 모든 팬들이 그의 행복을 함께 축복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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