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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과 지민, GD, 주지훈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사는 곳으로 유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초고급 주택 '나인원한남'. 최근 이곳에서 77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가 전세 계약이 체결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이 다름 아닌, 구독자 390만 명을 보유한 국내 1위 영화 유튜버 '지무비'(본명 나현갑)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77억 전세…'나인원한남' 최고가 기록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지무비는 지난 7월 나인원한남의 전용 75평(206㎡) 1가구에 보증금 77억 원을 내고 전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같은 면적대에서 역대 최고가 기록으로, 불과 두 달 전 같은 평형의 전세가 70억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7억 원이나 상승한 금액입니다.
'나인원한남'은 어떤 곳?…톱스타들의 '요새'
2019년 준공된 '나인원한남'은 과거 용산 미군기지 부지에 세워진 초고급 단지입니다. 최고 9층, 9개 동, 총 341가구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는 '게이티드 하우스'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덕분에, BTS RM·지민, GD, 배우 주지훈·이종석 등 연예인은 물론,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 재계 거물급 인사들도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흙수저' 유튜버의 성공 신화
1990년생인 지무비는 과거 은행원과 승무원을 준비하다가, 2017년 영화 리뷰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영화의 재미 포인트를 짚어주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 구독자 390만 명을 돌파,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유튜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전 재산 28만 원으로 시작해 365일 중 360일을 일한 결과, 한 달에 은행원 연봉의 4배를 벌게 됐다"고 밝히며, '흙수저'에서 '성공한 유튜버'로 거듭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나인원한남'과 같은 초고가 주택 시장에서는 수십억 원대의 전세 거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시장이 대출보다는 자산가들의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기반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시작해, 대한민국 1%만 사는 초호화 주택 입성까지. 영화 유튜버 지무비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성공 방정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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