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무적 LG! 서울의 자존심 LG 트윈스가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한번 프로야구 왕좌에 복귀했습니다! 오늘(31일) 대전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4-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정규시즌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는 '통합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그 감격의 순간을 전해드립니다.
1. 7이닝 1실점 '완벽투'… 선발 톨허스트, KS 2승 견인
오늘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였습니다. 그는 7이닝 동안 단 4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만을 내주며 한화의 강타선을 1실점으로 꽁꽁 묶는 '에이스'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만 2승을 책임지며, 팀 우승의 절대적인 주역이 되었습니다.
2. '쐐기타' 김현수, '꽁꽁 묶인' 한화 타선
LG는 1회초 신민재의 2루타와 김현수의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2회말 한화가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LG는 3회초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후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던 6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해결사' 김현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귀중한 적시타를 터뜨리며 3-1로 달아났습니다. 반면, 26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한화는 7회와 8회, 연달아 선두 타자가 출루하고도 하주석과 손아섭이 병살타로 물러나는 등 추격의 동력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LG는 9회초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더하며 4-1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3. 2년 만의 '통합 우승', 통산 V4 달성
이로써 LG 트윈스는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V4)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정규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모두 석권하는 '통합 우승'을 이뤄내며, 명실상부한 KBO리그 최강팀임을 증명했습니다.
한편,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으며 '가을의 기적'을 써 내려왔던 한화 이글스는 아쉽게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집에서 TV로 이 감격적인 우승 순간을 지켜보는데, LG 선수단의 환호성에 저까지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2025년 프로야구의 최종 승자, LG 트윈스 선수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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