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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오피셜] '캡틴' 손흥민, LA FC 공식 입단!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하며 미국행

by 새빛세상 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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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지난주, 토트넘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직접 발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 그의 새로운 둥지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행선지는 예상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명문 구단 LA FC입니다!

 

LA FC는 오늘(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 영입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MLS 역사를 새로 쓴 이적료와 함께, 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모든 것을 전해드립니다.

 

1. "수년간의 꿈이었다" - LA FC의 '극진한 환영'

LA FC는 손흥민 영입을 발표하며, 그가 단순한 선수를 넘어선 '글로벌 아이콘'임을 강조했습니다. 구단의 공동 회장은 "손흥민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야망과 능력, 그리고 인품은 LA FC의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그가 커리어의 다음 장을 위해 LA를 선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예우를 보였습니다.

 

수석 구단주 역시 "손흥민을 LA FC로 데려오는 것은 수년간 우리의 꿈이었다"고 밝히며, 이번 영입이 세계적인 클럽으로 나아가려는 구단의 포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 - 손흥민의 당찬 포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손흥민 선수 역시 강한 자신감과 목표 의식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 중 하나인 LA FC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이 팀과 도시, 팬들을 위해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 팬들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는 '은퇴 수순'이 아닌, '새로운 정복'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그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3. '등번호 7번 & 요리스'… 이미 모든 준비는 끝났다

사실 손흥민의 LA FC행은 공식 발표 전부터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였습니다. 지난 6일, LA FC 홈구장을 찾은 손흥민의 모습이 전광판에 비치자 경기장은 떠나갈 듯한 환호로 가득 찼고, 구단은 '환영한다, 손흥민'이라는 자막을 띄우며 그의 입단을 공식화했죠.

 

이미 홈구장 공식 스토어에서는 등번호 7번이 새겨진 그의 유니폼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팬들은 그의 유니폼을 들고 공항과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LA FC에는 토트넘에서 주장과 부주장으로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부주장으로 활약하고 있어, 손흥민 선수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이적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약 367억 원)를 경신한, 그야말로 '역사적인' 이적입니다. 연봉 역시 리오넬 메시, 로렌조 인시네에 이어 리그 TOP 3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년간의 뜨거웠던 프리미어리그 시대를 마무리하고,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캡틴' 손흥민. 유니폼 색깔은 바뀌었지만, 그를 향한 우리의 응원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그의 새로운 여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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