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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MVP를 향한 반가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심장이자 KBO리그의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가 복귀 3경기 만에 또다시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되어,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그 아찔했던 순간과 현재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1. "돌아온 MVP의 비극"… 5회말, 그 아찔했던 순간
오랜 재활을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김도영 선수. 이날 경기에서도 첫 타석 볼넷 출루 후 득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복귀 후 첫 안타를 터뜨리며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하지만 비극은 5회말 수비에서 찾아왔습니다.
무사 1루 상황, 롯데 윤동희 선수의 빗맞은 3루수 앞 땅볼 타구를 처리하던 김도영 선수는 공을 더듬은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올 시즌 내내 그를 괴롭혔던 바로 그 부위, 왼쪽 햄스트링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곧바로 박민 선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습니다.
2. "지긋지긋한 악몽의 반복" - 올 시즌 벌써 세 번째
김도영 선수의 이번 부상은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기 때문입니다.
- 개막전: 주루 플레이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이상 이탈
- 5월 27일: 복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이탈
- 8월 7일: 두 달이 넘는 긴 재활 끝에 복귀한 지 단 3경기 만에 다시 통증 호소
팀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돌아온 MVP가 또다시 쓰러지는 모습에, KIA 코칭스태프는 물론 팬들 모두가 좌절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3. KIA "햄스트링 뭉침 증상... 검진 여부 지켜볼 것"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도영 선수의 상태는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뭉침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계자는 "본인이 직접 교체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일단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는 팬들의 간절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한화의 독주를 막고 KBO리그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해, MVP 김도영의 건강한 복귀는 KIA 타이거즈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디 이번 통증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완벽한 모습으로 다시 그라운드에 서는 김도영 선수의 모습을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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