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SNS를 넘기다 보면, "이 크림 하나로 여드름 흉터까지 싹!", "아토피 피부가 기적처럼 나았어요" 같은 솔깃한 광고에 나도 모르게 '구매하기' 버튼을 누를 뻔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하지만 이런 광고들, 과연 믿어도 되는 걸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년간 화장품 업체들의 위반 사항을 분석한 결과, 무려 76%가 바로 이런 '허위·과대광고' 때문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내 돈 주고 사는 화장품에 배신당하지 않는 '진짜'와 '가짜' 광고 구별법을 알려드립니다.
1. "화장품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 식약처의 강력한 경고
식약처가 가장 강력하게 경고하는 부분은, 화장품을 마치 '의약품'처럼 광고하는 행태입니다. 지난 1년간 적발된 허위 광고 중, '의약품 오인 광고'가 32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화장품은 치료제가 아니다.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은 피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 질병을 '치료'하거나 '완화'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법으로 명확하게 규정된 사실입니다.
2. "이런 문구, 무조건 의심하세요!" - 대표적인 허위·과대광고 유형
그렇다면, 어떤 표현들이 우리를 현혹하는 '거짓말'일까요? 식약처가 밝힌 대표적인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 "여드름 완화/개선/치료"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이라는 기능성 화장품 표현은 가능하지만, '여드름'이라는 피부 '질환' 자체를 치료하거나 완화한다는 표현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 ❌ "아토피 / 습진 개선"
아토피와 습진은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화장품은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질환 자체를 개선할 수는 없습니다. - ❌ "안면홍조 개선"
안면홍조 역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화장품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까지입니다.
3. 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진짜'와 '가짜' 구별법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아래 기준만 기억하세요.
❌ 허위·과대 광고 (의약품 오인) | ✅ 허용되는 기능성 표현 |
---|---|
여드름 치료, 완화 |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
아토피, 습진 개선 |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 도움 |
안면홍조 개선 | 일시적 붉은기 완화에 도움 |
피부 재생, 세포 활성화 |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 |
마무리하며
이번 식약처 조사 결과, 적발된 5개 업체가 허위 광고를 통해 벌어들인 돈이 무려 30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결국,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기업도 정직해질 수 있습니다.
"화장품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친구, 약은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라는 간단한 원칙만 기억한다면, 더 이상 허위·과대광고에 속아 소중한 내 돈과 피부를 낭비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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