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슈

[속보] 美, 조지아 韓 배터리 공장 급습…우리 국민 다수 구금, 외교부 '유감' 표명

by 재미난 세상 구경꾼 2025. 9. 6.
반응형

AI 이미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미국에서 우리 국민 다수가 현지 단속기관에 구금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외교부는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우리 기업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 중 다수의 우리 국민이 구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즉각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우리 측의 '우려와 유감'을 전달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1. 무슨 일이 있었나? - 美 이민세관단속국, 조지아 공장 급습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우리 기업의 배터리 공장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해 현장을 급습했고, 그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우리 국민 다수가 함께 구금된 것입니다.

 

2. "부당한 권익 침해 안돼"…정부, 美에 '우려와 유감' 전달

이에 우리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즉각적인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주한미국대사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우리의 우려와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투자업체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강조했습니다. 이는 한미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국민과 기업에 대한 부당한 처사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3. 총영사 현장 급파, 현장 대책반 가동… '총력 대응'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영사 급파: 사건 발생 직후, 주미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소속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 현장 대책반 출범: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현장 대책반'을 즉시 가동하여,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사건은 최근 대미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는 우리 기업과 현지 파견 근로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을 통해,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이번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