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를 통해 따뜻한 감성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우리를 웃고 울렸던 반기리 작가. 그가 이번에는 '믿고 보는 배우'의 대명사, 한석규와 함께 아주 특별한 '동네 영웅' 이야기로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는 9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tvN의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작가가 직접 밝힌 집필 계기와 관전 포인트를 통해, 우리가 이 드라마를 기다려야만 하는 이유들을 미리 만나보시죠.
1. "말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며"… 작가가 밝힌 집필 계기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레전드 협상가이자, 현재는 평범한 치킨집 사장인 '신사장'이 우리 주변의 크고 작은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입니다.
반기리 작가는 "이웃 간 분쟁, 데이트 폭력 등 사회 곳곳의 갈등이 매일 뉴스를 덮고 있다"며, "누군가 나서서 속 시원히 정리해주고, 힘없는 약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전작들처럼, 이번 작품 역시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위기 협상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 "전설의 협상가, 왜 치킨집 사장이 됐을까?"
날카로운 협상가가 왜 하필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치킨집 사장님'이 되었을까요? 이에 대해 반기리 작가는 "친근함을 표현하기 위한 조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네 치킨집은 어디에나 있지만, 협상가는 생소한 직업이지 않나. 만약 동네 치킨집 사장이 협상가라면,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것이죠. 평범한 동네 아저씨 같지만, 사실은 엄청난 비밀을 가진 주인공 '신사장'의 반전 매력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3.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한석규, 배현성, 이레 '완벽 캐스팅'
반기리 작가는 배우들에 대한 깊은 신뢰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 신사장 役 한석규: "한석규 배우님 이름을 듣는 순간, 다른 신사장은 떠오르지 않았다. 눈빛이나 호흡만으로도 할 말을 다하는 배우님이 곧 신사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조필립 役 배현성 & 이시온 役 이레: "반듯하면서도 과감한 '조필립' 그 자체", "억척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이시온'과 실제로 많이 닮았다"며, 두 젊은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에 대한 기쁨을 표했습니다.
4. 작가님이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
마지막으로 반기리 작가가 직접 꼽은 '신사장 프로젝트'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법을 지키려는 필립(배현성)과, 법을 '비키려는' 신사장(한석규)의 엉뚱한 호흡
- 2️⃣ 상상을 뛰어넘는, 예상치 못한 사건 해결 방식
- 3️⃣ 결국은 사람 사는 이야기, 따뜻한 휴머니즘
마무리하며
'믿고 보는' 작가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따뜻한 영웅'의 이야기.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올가을, 우리에게 어떤 통쾌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황금사자상 유력…22분 기립박수 '다크호스' 등장 (0) | 2025.09.04 |
---|---|
"라스·대탈출 하차, 기사 보고 알았다"…신동의 '17년 묵은' 서운함, 팬들도 '울컥' (0) | 2025.09.04 |
CCTV도 터진다?… 지하철역 '배터리 화재', 우리 집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0) | 2025.09.04 |
우리 집 '멀티탭'이 아이를 노린다? '10세 미만' 사고 절반 차지…화재 예방 수칙은? (0) | 2025.09.04 |
결혼은 '절반', 출생아는 '1/3 토막'… 30년 통계로 본 인구 절벽의 현실 (ft. 반등 신호?) (1) | 2025.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