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과일'이 보약! 더위사냥 '과일 별미' 레시피 4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철, 입맛은 사라지고 자꾸만 차갑고 단 것만 찾게 되죠. 이럴 때야말로,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보약, 바로 '여름 과일'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수분과 비타민이 가득한 제철 과일은, 더위에 지친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최고의 에너지원입니다. 오늘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여름 과일을, 조금 더 특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과일 별미' 레시피 4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잃어버린 활력을 찾아주는, 초간단 '과일 별미' 레시피

① 여름의 클래식, 실패 없는 '수박화채'

여름 과일의 제왕 '수박'을 가장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기는 방법!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여름 디저트의 국가대표입니다.

초간단 레시피:

1. 커다란 그릇에 수박을 깍둑썰거나 숟가락으로 푹푹 파서 담습니다.
2. 그 위에 우유와 사이다(또는 밀키스)를 1:1 비율로 부어줍니다.
3. 얼음을 가득 채우고, 취향에 따라 후르츠칵테일이나 다른 과일을 추가하면 완성!

 

② 아이들을 위한 건강 아이스크림, '수박 아이스바'

시중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의 설탕과 첨가물이 걱정된다면, 집에서 직접 건강한 '천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세요.

초간단 레시피:

1. 씨를 제거한 수박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꿀이나 올리고당을 살짝 추가!)
2. 갈아낸 수박 주스를 아이스크림 틀에 붓습니다.
3. 냉동실에서 4~5시간 이상 꽁꽁 얼려주면, 첨가물 걱정 없는 100% 수박 아이스바 완성!

 

③ 따뜻하게 즐기는 여름의 맛, '복숭아 그라탱'

"여름에 웬 따뜻한 디저트?"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따뜻하게 구운 복숭아의 달콤함과 향은 상상 이상입니다.

초간단 레시피:

1. 딱딱한 복숭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오븐용 그릇에 담습니다.
2. 그 위에 플레인 요거트를 듬뿍 올리고, 시나몬 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3. 그 위에 그래놀라나 견과류를 취향껏 올린 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180도로 10~15분간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구워진 비주얼과 달콤한 향이 일품인, 고급 카페 부럽지 않은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④ 입맛 돋우는 상큼함, '토마토 마리네이드'

단맛이 질릴 때, 입맛을 확 돋워줄 세련된 '요리' 같은 과일 별미입니다.

초간단 레시피:

1. 방울토마토는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깁니다.
2. 껍질 벗긴 토마토와 얇게 채 썬 양파를 그릇에 담습니다.
3. 올리브유 3스푼, 레몬즙(또는 발사믹 식초) 1.5스푼, 꿀(또는 올리고당) 1스푼, 소금, 후추 약간을 섞어 드레싱을 만듭니다.
4. 토마토 위에 드레싱을 붓고 잘 섞어,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차갑게 두었다가 먹으면, 최고의 와인 안주이자 샐러드 완성!

 

마무리하며: 과일의 맛있는 변신

어떠셨나요? 시원한 화채부터, 따뜻한 그라탱, 상큼한 샐러드까지. 여름 과일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올여름, 매일 똑같이 과일을 깎아 먹는 대신, 오늘 소개해 드린 초간단 레시피로 우리 집 식탁을 더욱 다채롭고 맛있게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