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 시작 전 유의사항: 본 글은 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특정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100세 시대, "유병장수"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죠. 오래 사는 것만큼 '어떻게' 사느냐, 즉 삶의 질이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중장년 남성들이,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하고 삶의 질을 갉아먹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바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입니다.
"나이 들면 다 그래"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약물에만 의존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했을 때의 위험성과, 생각보다 훨씬 더 간단하고 안전해진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그저 노화 현상?'… 방치하면 신장까지 망가진다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성)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것. 이 모든 것이 삶을 불편하게 만들지만, 진짜 무서운 점은 따로 있습니다.
- 염증과 결석: 전립선이 커져 소변 길을 막으면, 방광에 소변이 항상 남아있게 됩니다. 고여있는 소변은 쉽게 오염되어 방광염, 요로감염, 방광결석 등 각종 염증과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 신장 손상: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방광에 가해지는 압력이 신장으로까지 전달되어 신장이 망가지는(신부전증)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성기능 장애: 전립선 문제는 성기능 저하와도 직결됩니다. 심할 경우 사정이 불가능해지는 등, 남성의 자신감을 앗아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약물 치료의 한계와 부작용 (내성과 성기능 장애)
많은 분들이 수술을 꺼려 약물 치료를 먼저 시작합니다. 물론 약물도 좋은 치료법이지만, 한계와 부작용이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 시 내성이 생겨 효과가 점점 떨어질 수 있으며, 일부 약물은 부작용으로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기도 해, 치료를 위해 또 다른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3. '10분 시술'의 시대! 최신 치료법은?
다행히,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전립선 비대증은 아주 간단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① 아쿠아블레이션 (AI 로봇 수술)
AI와 컴퓨터 로봇을 이용한 최신 수술 기법입니다.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의 크기와 모양을 3D로 정확히 측정한 뒤, 강력한 수압(워터젯)을 이용해 로봇이 오차 없이 정교하게 조직을 깎아냅니다. 열을 사용하지 않아 주변 조직 손상이나 성 기능 관련 부작용이 거의 없고, 수술 시간도 1시간 미만으로 짧으며 재발률도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② 리줌 (수증기 시술)
"수술 없이 10분 만에?"를 가능하게 한 혁신적인 시술입니다. 요도를 통해 작은 바늘을 넣어, 고온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에 직접 분사합니다. 이 수증기가 비대해진 조직을 괴사시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그 크기가 줄어드는 원리입니다. 절개가 필요 없어 회복이 매우 빠릅니다.
4. 비용과 당뇨병 환자도 걱정 끝
- 실손보험 적용: 위와 같은 최신 시술 및 수술들은 대부분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하여,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 당뇨 환자도 안심: 과거에는 당뇨병 환자들이 합병증 걱정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5년간 약 15,000건의 남성수술을 집도한 스탠탑비뇨의학과의 김도리 대표원장처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의들이, '당화혈색소 체크 시스템' 등을 통해 수술 전후 혈당을 면밀히 관리하여 당뇨 환자들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닙니다
김도리 원장은 "전립선 비대증은 몇 안 되는 100% 해결 가능한 노후 질환"이라며, "배뇨장애 때문에 여행도, 문화생활도, 편안한 잠도 포기하는 고통을 더 이상 참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혹시 당신이나 당신의 아버지가 말 못 할 고통을 겪고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비뇨의학과를 찾아 상담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을 되찾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딱 하루, 아니 한 시간만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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