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압도적' 女帝의 귀환!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2연패…결승 33분 컷!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와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 선수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의 아픔을 딛고, 완벽한 '여제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오늘(21일)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3위 한웨(중국)를 그야말로 '압살'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1. "결승전이 단 33분?"… 상대에게 '3점'만 내준 압살

오늘 결승전은 '경기'가 아닌, 안세영 선수의 '쇼케이스'에 가까웠습니다. 경기 시작 단 33분 만에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1게임을 21-11로 가볍게 따낸 안세영은, 2게임에서 더욱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초반 8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이후에도 9점을 추가로 몰아치며 상대를 완벽하게 무너뜨렸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21-3. 결승전이라고는 믿기 힘든, 완벽한 지배력이었습니다.

 

2. '세계선수권' 아픔 딛고 이룬 '완벽한 부활'

이번 우승이 더욱 값진 이유는,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천적' 천위페이에게 패하며 탈락했던 아쉬움을 딛고 이뤄낸 첫 우승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선수권 이후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한층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4강에서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를 39분 만에 제압하더니, 결승전에서는 더 짧은 시간 안에 경기를 끝내며 자신이 왜 '세계 최강'인지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3. 2연패 달성 & 시즌 7관왕!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중국 마스터스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또한, 올해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전영오픈, 인도오픈, 일본오픈 등 굵직한 대회를 모두 휩쓸며 시즌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잠깐의 아픔은 그녀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는 세계 최강, '셔틀콕 여제' 안세영 선수의 완벽한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