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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마흔에 절망했던 김숙, "쉰은 더 예쁜 나이"라고 말하는 이유

by 세상 구경꾼 202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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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언제나 큰 사랑을 받는 '멋진 언니'의 아이콘, 코미디언 김숙. 그녀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이 듦에 대한 불안과 그것을 극복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마흔을 두려워했던 그녀가, 쉰을 "더 예쁜 나이"라고 말하게 된 뭉클한 사연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1. "마흔, 너무 절망했다"… 그녀를 바꾼 선배의 한마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김숙은 "내가 마흔이 됐을 때 너무 절망했다"며 과거의 불안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것은, 바로 한 배우 선배의 따뜻한 조언 한마디였습니다.

 

"어떤 배우 선배님이 '딱 예쁠 나이다. 뭔가를 좀 알고 뭘 좀 해도 되고, 너무 예쁠 나이야'라고 하시더라. 그 말을 듣고 내가 모드가 바뀌었다."

 

선배의 이 한마디는, '마흔'이라는 나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에 사로잡혀 있던 그녀의 생각을 180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마흔을 앞두고 걱정하는 후배들에게 똑같은 말을 전하며 "마흔은 진짜 예쁠 나이야"라고 웃으며 말해주는 든든한 선배가 되었습니다.

 

2. "쉰은 더 예쁜 나이"… 경험치가 쌓인 지금

어느덧 쉰을 맞이한 지금, 그녀의 생각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김숙은 "나도 이제 쉰이 되지 않았나. 쉰은 더 예쁠 나이"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내 위에 있는 언니들을 보고 가고 있다"며, 50대가 된 자신에게 선배들이 "이제 뭘 좀 아는 나이야"라고 말해준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제는 '조금 경험치가 쌓였구나, 이제는 헛짓은 안 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이며, 나이 듦이 단순히 늙어가는 과정이 아닌, 지혜와 경험이 쌓이는 '성숙'의 과정임을 보여주었습니다.

 

3. "10월 7일에 결혼?"… 구본승과의 핑크빛 소식까지

한편, 50대를 멋지게 맞이한 김숙은 최근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듯한 모습으로 더욱 큰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KBS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배우 구본승과 최종 커플이 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데 이어, 최근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둘이 10월 7일에 결혼하는 걸로 해라"고 깜짝 날짜를 잡아주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나이에 갇히지 않고, 매 순간을 자신만의 색깔로 멋지게 살아가는 코미디언 김숙. 그녀의 이야기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는 것을 두려워하는 우리 모두에게, "당신의 지금이 가장 예쁜 나이"라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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