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연상호 감독 신작 '얼굴', 개봉 전 '전 세계 157개국' 선판매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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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과 '반도'로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연상호 감독. 그가 이번에는 좀비가 아닌, 아주 서늘하고 밀도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 '얼굴'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는 9월 1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벌써부터 전 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박'의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는데요. 오늘, 우리가 '얼굴'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전 세계가 먼저 알아봤다"… 157개국 선판매 & 토론토 영화제 초청

영화 '얼굴'은 국내 개봉도 전에, 무려 전 세계 157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는 물론, 프랑스, 일본, 대만 등 전 세계의 관객들이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미스터리를 기다리고 있는 셈이죠.

 

뿐만 아니라,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바로 오늘(9일, 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상업적 재미는 물론, 작품성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전작 '부산행', '반도'를 북미에 배급했던 Well Go의 대표는 "'얼굴'은 연상호 감독이 현재 가장 흥미로운 영화감독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 "40년간 묻혀 있던 아내의 죽음"… 미스터리 줄거리

'얼굴'은 앞을 보지 못하지만, 도장을 새기는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한 남자와 그의 아들이, 40년간 묻혀 있던 아내이자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좀비물과는 전혀 다른, 인간 내면의 깊은 곳을 파고드는 서늘한 미스터리가 연상호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3.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믿보배' 군단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믿고 보는 배우' 군단이 총출동하여, 팽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무리하며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새로운 도전,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영화 '얼굴'은 올가을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이 될 모든 요소를 갖추었습니다.

'얼굴'은 이번 주 목요일,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