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위에서 '별'을 젓다… 부산 수영강 'LED 카약 체험', 이번 주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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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낭만적인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색 체험 소식이 부산에서 들려왔습니다. 바로, 반짝이는 LED 조명을 단 카약을 타고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는 '별‧빛‧강(별이 빛나는 수영강) LED 카약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인원까지 확대했다는 이번 행사! 이번 주말, 부산의 밤을 가장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강물 위를 수놓는 빛의 향연" - '별빛강' 카약 체험이란?

'별빛강 카약 체험'은 말 그대로,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설치된 카약을 타고 밤의 수영강을 누비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두운 강물 위를 떠다니는 빛나는 카약들과, 강물에 비친 센텀시티의 화려한 불빛이 어우러져 마치 꿈속을 유영하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사전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뒤, 1시간 동안 센텀 마리나파크에서 수영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자유롭게 카약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언제, 어디서 타나요?" - 일정 및 장소 안내

올해 행사는 총 5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 ✅ 행사 기간:
  • 1차: 9월 12일(금) ~ 14일(일) (3일간)
  • 2차: 9월 19일(금), 21일(일) (2일간)
• ✅ 시간: 매일 저녁 7:30 ~ 8:30 (1시간)
• ✅ 장소: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원

 

3.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 ✅ 대상: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 참가비: 참가비에는 카약 체험료, 안전장비 대여료, 그리고 특별한 기념품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 ✅ 신청 방법 (★가장 중요!):
  참가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합니다. 지난해 인기를 생각하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겠죠?
• ✅ 문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콘텐츠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마무리하며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영강을 부산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강과 더욱 친숙해지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선한 가을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강물 위에서 별을 젓는 듯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