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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中, 역대급 열병식으로 '군사력 과시'…트럼프는 '새로운 사실' 폭로 예고 (오늘의 세계)

by 세상의 비타민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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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중국의 대규모 군사력 과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미심장한 발언까지. 밤사이 세계는 다양한 소식들로 가득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주요 글로벌 핫이슈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中, 사상 최대 열병식…시진핑 "폭력 두렵지 않다"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을 맞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과 무인 드론 등 최첨단 무기들이 총출동하며 강력한 군사력을 과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화 민족은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민족"이라고 선언하며, "평화적 발전을 추구하며 세계 각국과 함께 인류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열병식과 연설이 미국을 겨냥한 대내외적인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2. 트럼프 "우크라 전쟁 관련, 새로운 사실 알게 됐다" 회담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매우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며칠 내로 모두 알게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최근 일주일 동안 양측에서 7천 명이 넘는 병력이 희생되었다며 전쟁 종식을 거듭 촉구했는데요. 러시아를 향해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회담에 나설 것을 압박하며, "만약 진전이 없다면 추가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스타벅스 협력사, 美 고율 관세에 '존폐 위기'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이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커피머신을 납품하는 스위스의 중소기업 '테르모플란'이 미국의 39%에 달하는 고율 관세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생산 설비 일부를 독일이나 미국 등 관세가 낮은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알프스 호숫가 마을 '베기스'는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미국 같은 큰 나라가 한 사람의 목소리에 좌우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4. "나의 문화를 입는다"…짐바브웨 패션쇼, 세계를 수놓다

마지막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린 독특하고 아름다운 패션쇼 소식입니다. '나는 나의 문화를 입는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패션쇼는, 짐바브웨의 다양한 부족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패션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행사 기획자는 "패션을 통해 짐바브웨를 아름답게 만드는 다양한 사람들을 조명하고, '우분투 정신(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패션쇼는 짐바브웨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패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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