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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4

저수율 13.9%… '재난지역' 선포된 강릉, 물 아끼려 '안간힘'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강원도 강릉 지역의 가뭄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도시 전체가 '물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릉시의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오늘(3일) 오전 기준, 위험 수위인 13.9%까지 떨어졌습니다. 결국 지난달 30일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당분간 비 예보조차 없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과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선 현장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빨래는 모아서, 설거지물은 청소에"… 시민들의 '물과의 사투'현재 강릉시 일부 지역은 수도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꼭지를 틀어도 물이 졸졸졸 나올 뿐이죠. 시민들은 최악의 상황인 '단수'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위해 안간.. 2025. 9. 3.
'여행용 캐리어'에 1300억 꿀꺽…필리핀 도박자금 '환치기' 조직, 덜미 잡혔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평범한 여행용 캐리어에 무려 1,300억 원에 달하는 불법 도박자금을 숨겨 필리핀으로 빼돌린 '환치기' 조직이 서울본부세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단순한 불법 환전을 넘어, 국부가 해외 도박으로 탕진되는 통로 역할을 해 온 이들의 대담한 범죄 수법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 "평범한 여행객인 척"…옷가지 사이 숨겨진 '돈 봉투'이들 조직의 수법은 치밀했습니다. 총책과 영업책은 지난 2022년부터 필리핀 현지 카지노에 상주하며 도박 자금 환전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했습니다. 이후 국내 운반책들은 자금을 외화로 환전한 뒤, 평범한 여행객처럼 위장해 세관에 신고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들이 돈을 숨긴 곳은 바로 '여행용 캐리어'였습니다.. 2025. 8. 22.
'작업 편의' 때문에…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총체적 부실'이 낳은 인재(人災)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지난 2월, 10명의 사상자를 내며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던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6개월에 걸친 정부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결과는 안타깝게도, 피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 아닌, 안전 불감증과 관리 부실이 빚어낸 '총체적 인재(人災)'였음이 드러났습니다. 1. 직접적인 붕괴 원인: '안전장치'의 임의 제거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충격적이게도, 작업 편의를 위해 핵심적인 안전장치를 임의로 제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교량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거대한 '거더'를 받쳐주며, 구조물이 넘어지는 것을 막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인 '스크류잭'을, 규정을 무시하고 너무 일찍 해체해 버린 것입니다. 여기에, 거더를.. 2025. 8. 20.
[속보] 경북 청도서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자 7명 덮쳐…2명 사망·5명 중경상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로를 점검하던 작업자들이 열차에 치이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9일) 오전,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자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치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1. 사고는 어떻게 일어났나?사고는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했습니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이동 중이던 작업자 7명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중 2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나머지 5명은 중상 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 중 일부는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 202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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