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2일차｜소문난 초밥집 체험기

후쿠오카 여행 둘째 날, 우리는 현지에서 꽤 유명하다는 초밥집을 찾아갔습니다. 아직 이른 점심 시간이었지만 가게 앞에는 벌써 긴 줄이 늘어서 있었죠.

“역시 소문난 집은 다르구나!” 싶은 마음에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약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입장!

회전 초밥이지만 신선도가 남다른 이유

이곳은 전통적인 회전 초밥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메뉴가 휴대폰으로 연결되고, 원하는 초밥을 선택해서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에서 바로 만들어 트랙을 따라 자리까지 도착!

덕분에 회전 초밥임에도 불구하고 신선도가 매우 뛰어나고 만족감이 컸습니다.

맛과 재미를 동시에, 후쿠오카 초밥 경험

배가 고팠던 우리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주문해 꽤 많이 먹었습니다.
참치, 연어, 장어, 새우 등 기본 메뉴부터 계절 한정 초밥까지 퀄리티가 좋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기다리는 시간은 조금 걸려도, 들어가서의 서비스 속도와 음식의 퀄리티를 보장해주니 여행 중 꼭 한 번쯤 들를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