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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 딸 서영이', '황금빛 내 인생'…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국민 드라마'를 탄생시킨 김형석 PD와 소현경 작가. 바로 그 '흥행 보증수표'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큰 사랑을 받았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후속으로, 바로 이번 주 토요일(9일) 첫 방송되는 KBS의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공개된, 우리가 이 드라마를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 하는 이유들을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1. '부양 마지막 세대' vs '88만원 세대' -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화려한 날들'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현실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바로 부모와 자식 간의 세대 갈등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죠.
- 60대 부모, '마처 세대': 평생 부모를 부양했던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는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
- 20~30대 자녀, '88만원 세대':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경제적 독립조차 쉽지 않은 청년 세대.
자식 걱정에 노후 준비는 뒷전인 부모님 세대와, 부모님의 기대를 알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자녀 세대의 갈등과 화해. "이거 완전 우리 집 이야기 아니야?"하며 온 가족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2. 정일우의 첫 주말극 도전 & 천호진의 '믿보배' 귀환
화려한 배우 라인업 역시 기대감을 높입니다. 배우 정일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주말극에 도전합니다. 그는 "16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부담도 있지만 연기에 대한 갈망이 더 크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년퇴직한 아버지 '이상철' 역을 맡은 '믿고 보는 배우' 천호진은, 전작 '황금빛 내 인생'에서 소현경 작가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죠. 그는 "이번에는 또 다른 공감대가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우리 시대의 아버지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목표는 30%!" - '국민 드라마'의 귀환 예고
연출을 맡은 김형석 PD는 "내가 가진 시청률 기록을 깨는 것이 목표"라며, "현실이 달라졌다고 하니 30%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넝쿨당', '황금빛 내 인생' 등 숱한 인기 드라마를 만든 거장 감독과 작가의 만남인 만큼, 또 한 편의 '국민 드라마' 탄생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마무리하며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공감대 높은 스토리까지. 성공의 모든 요소를 갖춘 드라마 '화려한 날들'.
과연 이 드라마가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아, 주말 저녁 온 가족을 TV 앞으로 모이게 하는 새로운 국민 드라마로 등극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토요일(9일) 저녁 8시, KBS 2TV에서 그 화려한 시작을 함께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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