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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왕가네' 그 배우 맞아? '재벌집 사모님'으로 돌아온 이태란 (KBS 새 주말드라마)

by 새빛세상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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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고민중~"을 외치던 둘째 딸 '왕호박'을 기억하시나요? 최고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전설의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그 중심에 있었던 '믿고 보는 배우' 이태란이, 무려 12년 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화려하게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던 그 소탈한 모습은 잠시 잊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번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을 통해, 우아하지만 비밀을 감춘 '재벌집 안주인'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12년 만의 귀환: KBS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먼저, '화려한 날들'은 어떤 드라마일까요?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이 멋진 문구를 모토로, 각 세대가 저마다의 의미로 마주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낼 '세대 공감 가족 멜로' 드라마라고 합니다. 오는 8월 9일 (토) 저녁 8시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2. '우아함'과 '냉정함', 두 얼굴의 재벌 사모님 '고성희'

이번 드라마에서 이태란 배우가 맡은 역할은, 성공한 기업가 박진석(박성근 분)의 아내 '고성희'입니다.

    • 어떤 인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로, 뛰어난 눈치와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으로 재벌가 안주인 자리에 오른 야망가입니다.

    • 매력 포인트: 두 얼굴의 야누스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우아한, 완벽한 사모님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가면 뒤에는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매정하고 철저한 '현실주의자'의 얼굴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가장 핵심적인 키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3. 스틸컷만 봐도 '대박 예감'! (압도적인 비주얼)

최근 공개된 스틸컷 속 이태란의 모습은, 벌써부터 '고성희'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입니다.

 

절제되면서도 화려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깊이 있는 눈빛, 그리고 여유로우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는, 그녀가 그려낼 복잡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제작진 역시 "이태란 배우가 매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예측 불가한 흥미로운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새로운 도전

'왕가네 식구들'부터 'SKY 캐슬'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화제성과 함께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배우 이태란. 그런 그녀가 12년 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돌아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에 도전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주말 저녁이 기다려집니다.

 

과연 그녀가 그려낼 '재벌집 사모님'은 어떤 모습일까요? '믿고 보는 배우' 이태란의 새로운 도전을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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