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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의 '살아있는 전설',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6) 씨가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998년 데뷔 이후 27년 가까이 우리 곁을 지켜온 그가, 팬클럽 '신화창조'에게 가장 먼저 전한 진심 어린 손편지가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 "힘들 때 힘이 되어준 소중한 인연"
이민우 씨는 어제(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여러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그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언젠가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준 오랜 인연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그의 용기 있는 고백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2. "누구보다 신화창조에게..." 팬들을 향한 진심
이번 결혼 발표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그가 소식을 전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이민우 씨는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K팝 역사상 가장 끈끈하기로 유명한 '신화'와 '신화창조'의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받고 싶다"며, 27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존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신화'는 계속된다
결혼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약속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룹 신화와 솔로 가수 'M'으로서의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첫 개인 전시회를 열고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그이기에,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열정 넘치던 10대 소년에서, 이제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든든한 어른으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이민우 씨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걸어갈 그의 모든 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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