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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 선수가 이제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향해 단 두 걸음만을 남겨두었습니다! 바로 BWF 역사상 최초의 '슈퍼 1000 슬램'이라는 위대한 도전입니다.
어제(25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중국오픈 8강전에서, 안세영 선수는 '숙적' 천위페이(중국)를 또 한 번 2-0(21-18, 21-19)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1. "역사는 이렇게 쓰인다" - BWF 최초 '슈퍼 1000 슬램' 도전
'슈퍼 1000' 등급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 가장 등급이 높은 최고 권위의 대회로, 1년에 단 네 차례(말레이시아, 전영, 인도네시아, 중국)만 열립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해 앞서 열린 세 번의 슈퍼 1000 대회를 모두 석권했고, 이번 중국오픈마저 우승하면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역사상 최초의 선수가 됩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의 길을 걷고 있는 셈이죠.
2. "승부처에서 더 강해진다" - 숙적 천위페이 제압
지난주 일본오픈에 이어 2주 연속 만난 숙적 천위페이와의 대결은 쉽지 않았습니다. 일본오픈에서 43분 만에 완파했던 것과 달리, 이날 경기는 매 세트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최강자'의 품격은 위기의 순간에 빛났습니다. 1게임 10-10 동점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2게임 역시 19-19의 숨 막히는 동점 상황에서 연속 2득점을 올리는 '강철 멘탈'을 선보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지난 5월, 자신의 연승 행진을 끊었던 천위페이를 상대로 이제는 완벽한 우위에 섰음을 증명했습니다.
3. '만리장성'을 넘어라! 4강, 그리고 결승
이제 대기록까지 남은 경기는 단 두 번. 하지만 마지막 관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4강에서 또 다른 중국의 강자 한웨(세계 3위)와 만나게 됩니다. 이 경기를 통과하더라도, 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2위인 왕즈이를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국 선수들의 홈 텃세와 거센 도전을 이겨내고, 과연 안세영 선수가 '만리장성'을 넘어 배드민턴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까요?
마무리하며
이번 주말, 우리는 단순한 배드민턴 경기가 아닌, 위대한 역사가 쓰이는 순간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올 시즌 7번째 우승과 BWF 최초의 '슈퍼 1000 슬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코트에 나설 안세영 선수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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