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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 커플이자 개그계의 선후배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과 진심이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오늘(13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현장의 풍경, 지금 바로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새신랑 김준호
공개된 사진 속 새신랑 김준호 씨는 베이지 톤의 멋스러운 쓰리피스 수트를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습니다. 아이보리 셔츠와 클래식한 블랙 타이로 중심을 잡고, 가슴에는 부케 꽃과 맞춘 화사한 부토니에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의 표정이었습니다. 평소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안경 너머의 눈빛에서는 긴장감보다는 오랜 연인과의 결실을 맺는 것에 대한 '익숙함'과 '편안함'이 흘렀다고 합니다.
"이 포즈는 못 참지!" 진심이 폭발한 단체사진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단체 사진 촬영 순간이었습니다. 양옆으로 고운 한복을 입은 가족과 청청 패션의 지인 등 수많은 하객들 중심에 선 김준호 씨는 모두의 예상대로(?) 양손을 살짝 들어 보이는 특유의 '개그맨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웃음은 꾸며낸 것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사진 속 그는 그날 세상에서 가장 조용하고도 행복하게 자신의 결혼을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이었습니다.
역대급 하객과 초호화 라인업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넓은 인맥을 증명하듯, 약 1200명의 하객이 초청되었다고 합니다. 사회는 '돌싱포맨'으로 함께 활약 중인 이상민 씨가 맡았으며, 축가는 명품 보컬 거미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 씨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했던 김지민 씨는 결혼 준비 과정의 고충을 토로하며 "이제 정말 끝났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 고단했던 준비 과정이 끝나는 오늘, 세상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무리하며
개그계 25호 부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김준호, 김지민 부부!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팬들에게는 또 다른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유쾌한 웃음과 함께 서로를 아껴주던 모습처럼, 앞으로도 쭉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두 분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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