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카데미2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황금사자상 유력…22분 기립박수 '다크호스' 등장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의 향방을 두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화제 초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올랐지만, 영화제 후반 모든 것을 뒤흔들 강력한 '다크호스'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1. "너무 무서워요"… 6세 소녀의 실제 목소리, '힌드의 목소리'박찬욱 감독의 강력한 경쟁작으로 떠오른 작품은 바로 튀니지의 여성 감독 카우테르 벤 하니아의 '힌드의 목소리'(The Voice of Hind Rajab)입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24년 1월,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차 안에.. 2025. 9. 4. "담장 너머 비명소리"… 평범해서 더 소름 돋는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남긴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아름다운 정원에는 장미와 달리아가 활짝 피어있고,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웃고 떠듭니다. 평화롭기 그지없는 한 가족의 일상. 하지만 담장 너머로는, 이 모든 평화와는 어울리지 않는 누군가의 날카로운 비명과 둔탁한 총성이 배경음악처럼 끊임없이 들려옵니다. 유대인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 홀로코스트 영화.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난해하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파장을 일으키며 조용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보여주는' 악의 평범성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 바로 옆에 위치한 그림 같은 집을 배경으로 합니.. 2025.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