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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1000억 기부' 길상사 비화…유해진·김희선·탁재훈의 '성북동 클라쓰'

by 새빛세상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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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이 조합, 신선한데?"
배우 유해진, 김희선, 그리고 방송인 탁재훈. 좀처럼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세 사람이 뭉쳐,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새로운 예능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어제(10일) 첫 방송된 JTBC '한끼합쇼'입니다!

 

그 첫 번째 여정은, '성북동 주민'인 유해진의 안내로 둘러보는 '성북동 투어'였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부촌(富村)인 이곳의 '클라쓰'가 다른 부동산 시세부터, 1000억 원을 기부한 길상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세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까지! 첫 방송의 재미있는 순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수영장 딸린 집, 한 달 관리비만 천만원?"…성북동의 '클라쓰'

세 사람의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동네 부동산이었습니다. 이들이 알아본 성북동의 시세는,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 성북동 시세:
      • 고급 빌라: 20억 ~ 25억 원
      • 단독주택: 최소 45억 원 이상
      • 수영장 딸린 집 관리비: 한 달에 1,000만 원 이상! (중개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유지비 때문에...")
    • 어마어마한 이웃들:

김희선이 "저희가 알 만한 분들도 사냐"고 묻자, 중개인은 "배용준·박수진 부부, 빈지노·미초바 부부, 블랙핑크 리사도 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  

 

2. '1000억 기부'의 감동, 길상사의 진짜 이야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유해진이 들려준 '길상사'의 비화였습니다.

"원래는 길상사가 아니었다. '대원각'이라는 우리나라 3대 요정 중 하나였다."

 

유해진에 따르면, 대원각의 주인이었던 김영한 여사(법명 길상화)가, 법정스님의 '무소유' 사상에 깊은 감명을 받아, 당시 시세로 1,000억 원에 달하던 대원각 부지 전체를 법정스님께 기부했다고 합니다. 법정스님은 몇 번이고 거절하시다, 결국 그 뜻을 받아들여 지금의 맑고 아름다운 사찰 '길상사'가 만들어졌고, 스님 역시 이곳에서 입적하셨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3. "1000억 있어봤냐?"…'티키타카' 폭발한 세 사람

감동적인 이야기도 잠시, '악마의 입담' 탁재훈의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탁재훈: (길상사 이야기를 듣고) "사람이 1000억 원이 있으면 무소유 느낌이 되나 보다."
유해진: (공감하며) "쉽지 않지."
김희선: (두 사람을 보며) "둘 다 1000억 원 있어봤냐?"
탁재훈: (급격히 작아지며) "왜 이렇게 사람을 작아지게 만드냐!"

 

이처럼, 진지함과 유머를 넘나드는 세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는, 앞으로 '한끼합쇼'를 이끌어갈 가장 큰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하며: 새로운 '동네 예능'의 탄생

어마어마한 부촌의 이면과,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믿고 보는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까지. '한끼합쇼'는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과연 다음 주, 이 세 사람은 또 어떤 동네를 찾아가 우리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새로운 '동네 예능'의 탄생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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