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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하늘도 돕는 '최강 한화'! 8연승 질주 이끈 노시환 결승포 & 채은성 맹타 (강우콜드승)

by 새빛세상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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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이글스의 가을야구, 이제는 꿈이 아니다!"
멈출 줄 모르는 한화 이글스의 파죽지세에 하늘마저 돕는 것일까요. 한화가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귀중한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무려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오늘(19일) 수원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엎치락뒤치락하는 난타전 끝에 6-5로 승리하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그 짜릿했던 승리의 순간을 전해드립니다.

 

1. 엎치락뒤치락 난타전, 해결사는 '노-채' 듀오!

경기는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1회초, 한화는 4번 타자 노시환의 볼넷에 이은 '해결사' 채은성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기분 좋게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kt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한화 선발 와이스가 제구 난조로 흔들리는 틈을 타 곧바로 3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죠. 그러나 지금의 한화는 예전의 한화가 아니었습니다. 3회초, 2사 후 채은성부터 심우준까지 무려 5타자 연속 안타가 터져 나오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3점을 추가, 5-3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 '킹'시환의 한 방, 승부의 균형을 깨다

kt가 3회말 다시 동점을 만들며 5-5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5회초, 해결사는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이었습니다. '킹시환' 노시환은 kt의 세 번째 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의 추를 다시 한화 쪽으로 가져왔습니다. 이 한 방이 결국 이날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3. 하늘이 내린 8연승, 멈추지 않는 독수리 군단

6회초, 한화의 공격이 이어지던 중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기 시작하며 경기는 중단되었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경기가 재개되기도 했지만, 다시 쏟아진 폭우에 심판진은 결국 강우 콜드게임을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전반기 마지막 6연승에 이어 후반기 시작과 함께 2연승을 더해, 총 8연승이라는 무서운 질주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매년 하위권을 맴돌던 독수리 군단의 비상이 단순한 돌풍이 아닌, '진짜 실력'임을 증명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결승 홈런의 주인공 노시환, 그리고 3타점을 쓸어 담으며 해결사 본능을 뽐낸 채은성. 팀의 중심 타선이 완벽하게 살아나고, 여기에 하늘의 도움까지 더해진 한화 이글스. 과연 이들의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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