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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받는 월평균 연금 수급액이 처음으로 70만 원에 육박했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언뜻 보기엔 반가운 소식 같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의 노후가 처한 '냉정한 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금통계'를 바탕으로, 우리 부모님 세대와 곧 닥쳐올 우리의 미래 모습을 진단해 봅니다.
1. "월 69만 5천 원" vs "최저생계비 124만 7천 원"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액은 69만 5천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5년 전에 비해 20만 원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하지만 1인 가구의 한 달 최저 생계비인 124만 7천 원과 비교하면, 평균 연금액은 최저 생계비의 절반 수준(약 55%)에 불과한 것이 현실입니다.
더욱이 이는 '평균'의 함정입니다. 실제 수급액 분포를 보면, 절반이 넘는 50.9%의 어르신들이 월 25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의 연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연금만으로는 최소한의 생계를 꾸리기도 벅찬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90만 원' vs '51만 원'… 심각한 '성별 격차'
이번 통계에서는 안타까운 '성별 격차'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 남성의 월평균 수급액은 90만 1천 원인 반면, 여성의 수급액은 그의 절반 수준인 51만 7천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과거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 남성보다 낮았던 임금 수준 등이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 소득의 격차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3.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역설, 그리고 지역 격차
통계청 관계자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연금 수급률 자체는 높아지지만, 월평균 수급 금액은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더 나이가 많은 어르신일수록, 국민연금 제도가 정착되기 전이라 가입 기간이 짧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지역별로도 격차가 있었습니다. 연금 수급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세종시(월평균 84만 9천 원)였으며, 가장 적은 지역은 충청남도(월평균 60만 6천 원)로 나타났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통계는 우리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바로, 국가가 보장하는 '국민연금' 하나만으로는 결코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을 '기초'로 삼고, 젊었을 때부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연금저축)'을 통해 2층, 3층의 든든한 연금 기둥을 스스로 쌓아 올려야만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미래의 나'를 위한 연금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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