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한 잔, 국악 한가락… '대한민국와인축제', 오늘부터 한 달간의 '힐링' 시작!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와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하늘은 더없이 높아지는 9월.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번 주말,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향긋한 와인과 아름다운 우리 가락이 어우러지는 곳, 충북 영동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국내 최대의 와인 축제,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바로 오늘(12일)부터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1. "치유와 여유"를 마시다 - 2025 대한민국와인축제

올해 축제의 주제는 '힐링 & 칠링(Healing & Chilling)'입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진정한 '치유'와 '여유'를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죠.

 

'과일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동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국산 와인을 맛보며, '국악의 고장'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멀티 테라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 축제 기본 정보

• ✅ 축제 기간: 2025년 9월 12일(금) ~ 10월 11일(토) [한 달간]
• ✅ 장소: 충북 영동, 영동와인터널 주차장 일원
• ✅ 날씨: 축제 기간 동안 최저 21도, 최고 28도의 완벽한 가을 날씨가 예보되어,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전망입니다.

 

3. 화성에서도 훌쩍! 주말 나들이로 안성맞춤

저처럼 화성 등 수도권 남부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충북 영동은 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당일치기나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기에 전혀 부담이 없죠. 꽉 막힌 도시를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와인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보세요.

 

마무리하며

이번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와인 애호가는 물론,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분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향긋한 와인과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 속에서 잊지 못할 낭만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