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0% 할인'! 지역사랑상품권, 연말까지 '역대급' 혜택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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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우리 동네 가게에서 사용하면 쏠쏠한 할인 혜택으로 '살림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지역사랑상품권'. 평소에도 5~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애용하셨을 텐데요. 오늘(1일)부터, 이 할인율이 연말까지 역대급으로 높아진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살아난 소비 심리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금부터 핵심만 쏙쏙 알려드립니다.

 

1. "최대 20% 할인!"… 얼마나 저렴해지나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지역 특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상향됩니다.

• ✅ 일반 지역: 5 → 15%로 UP!**
• ✅ 인구감소지역: 10% → 15%로 UP!
• ✅ 특별재난 + 인구감소지역: 최대 20%까지!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상품권을 구매할 때, 인구감소지역에서는 기존 9천 원에서 8천 5백 원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인구감소지역에서는 8천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2. "서울 O구, 부산 O구도 OK!" - 국비 지원 대상 확대

그동안 특별시나 광역시 내의 자치구는 국비 지원이 없어, 높은 할인율의 상품권을 발행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특별시·광역시 내 자치구에도 국비가 직접 지원됩니다. 덕분에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분들도 더욱 높아진 할인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3. "소비쿠폰 다음은 너!" - 내수 활성화 이어달리기

정부는 이번 조치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회복된 소비심리를 한 번 더 붐업(Boom-up)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말까지 총 10조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4. "그래서, 우리 동네는?" - 확인 방법

지역사랑상품권의 구체적인 할인율과 월 구매 한도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거주하고 계신 시·군·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사용하고 계신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 앱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이제 장보기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하는 것이 국룰(국민 룰)이 되겠네요! 높아진 할인율만큼이나 똑똑하고 알뜰한 소비로, 내 가계부는 물론 우리 동네 가게 사장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