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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이 교차하는 8월 셋째 주. 맹렬했던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빵의 도시' 대전의 성심당 역시, 이 설레는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주는 떠나가는 여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다가오는 가을의 첫맛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기입니다. 이번 주, 성심당에 방문하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추천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1. "이번 주가 진짜 마지막!" - 여름 메뉴와의 작별 인사
올여름, 우리를 그토록 행복하게 했던 성심당의 여름 디저트들과 이제는 작별을 고해야 할 시간입니다. 아직 맛보지 못했다면, 이번 주가 정말 마지막 기회입니다.
- ✅ 추천 아이템: 전설의 팥빙수
- 솔직 후기:
- 장점: 성심당 본점 2층 '테라스키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여름 한정 메뉴. 100% 국내산 팥으로 만든, 정직하고 깊은 맛의 팥빙수는 8월이 지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올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더위사냥꾼'입니다.
- 아쉬운 소식: 오픈런 대란을 일으켰던 '망고시루'와 '샤인이랑 멜론' 케이크는 신선한 제철 과일 공급이 끝나감에 따라, 이번 주를 기점으로 판매가 종료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어서 와, 가을은 처음이지?" - 설레는 가을 신상 엿보기
여름 메뉴가 떠나간 자리에는, 풍요로운 가을의 맛을 담은 새로운 메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가을의 첫맛을 경험해 보세요.
- ✅ 추천 아이템: 무화과 타르트, 각종 밤(栗) 메뉴
- 솔직 후기:
- 장점: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는 지금 막 제철을 맞은 '무화과'를 듬뿍 올린 타르트와 케이크를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고소한 타르트지와 달콤한 크림, 톡톡 터지는 무화과의 조화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최고의 맛이죠. 본점 빵 코너에서도, 통밤이 들어간 '밤식빵'이나 고소한 '밤 앙금빵' 등 가을의 전령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꿀팁: 아직 여름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때, 한발 앞서 가을 신상을 맛보는 것이 진정한 '빵고수'의 즐거움입니다.
3. "계절과 상관없는 진리" - 성심당 클래식
계절이 아무리 바뀌어도, 성심당에 방문했다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영원한 클래식'들이 있습니다.
- ✅ 추천 아이템: 튀김소보로, 판타롱부추빵, 명란바게트
- 솔직 후기:
- 장점: 바삭하고 달콤한 '튀김소보로', 든든하고 향긋한 '부추빵'은 대전을 떠나기 전 두 손 가득 챙겨야 할 필수 기념품입니다. 여기에, 바삭한 바게트와 짭짤한 명란의 '단짠' 조화가 일품인 '명란바게트'까지 더한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빵지순례'의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 꿀팁: 구매한 빵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먹으면, 매장에서 갓 나온 듯한 맛을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주 성심당은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이 공존하는, 아주 특별하고 맛있는 공간입니다. 떠나가는 여름의 마지막 빙수를 아쉽게 맛보고, 다가오는 가을의 첫 빵을 설레며 맞이해보세요.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맛있게 느낄 수 있는 성심당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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