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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와 눈!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변덕스러운 늦장마와 예고 없이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에,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한숨 쉬는 분들 많으시죠? 비에 젖어 축축 처지는 옷, 흙탕물에 망가지는 신발, 우중충한 날씨만큼이나 칙칙해지는 기분까지. 하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우리의 스타일까지 포기할 수는 없죠! 오늘은 꿉꿉함과 불편함은 날려버리고, 스타일 지수는 UP 시켜주는 장마철 데일리룩 코디 3원칙을 소개해 드릴게요.
원칙 ①: 기장은 '짧게', 소재는 '가볍게'
비 오는 날 코디의 가장 기본은 바로 '물에 젖을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 기장: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나 와이드 팬츠는 젖은 길바닥을 그대로 쓸고 다니는 최악의 아이템! 빗물에 젖을 걱정이 없는 반바지나 미니스커트, 발목이 드러나는 크롭 기장의 팬츠가 정답입니다.
- 소재: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고 잘 마르지 않는 데님이나 두꺼운 면 소재는 피해주세요. 대신,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처럼 가볍고 잘 마르는 소재나,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시어서커, 린넨 혼방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원칙 ②: 신발은 '젖어도 괜찮게', 가방은 '방수되게'
아무리 예쁜 옷을 입어도 신발이 젖어 찝찝하면 그날의 기분은 최악이죠. 장마철에는 신발과 가방 선택이 스타일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 신발: 가죽이나 스웨이드, 캔버스 소재의 신발은 잠시 신발장에 넣어두세요. 대신, 스타일리시한 숏 레인부츠나 귀여운 젤리 슈즈, 그리고 최근 가장 트렌디한 EVA 소재의 클로그나 슬라이드를 활용해 보세요. 발이 젖을 걱정 없이, 오히려 비 오는 날을 기다리게 만드는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줄 겁니다.
- 가방: 소중한 소지품을 비로부터 지켜줄 PVC 소재의 투명 백이나 나일론 소재의 가벼운 숄더백, 백팩은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잡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원칙 ③: 컬러는 '화사하게', 포인트는 '확실하게'
어둡고 칙칙한 날씨일수록, 옷차림에 색을 더해 기분을 전환해보세요.
- 컬러: 옐로나 블루, 핑크 등 비비드한 컬러의 상의나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우중충한 분위기를 단번에 화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밝은 색이 부담스럽다면, 네이비나 블랙 등 어두운 컬러의 옷에 컬러풀한 우산이나 신발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포인트 아이템: 장마철은 예쁜 레인코트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트렌치코트 디자인의 레인코트는 비 오는 날의 출근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마무리하며
비가 온다고 해서 매일 똑같은 어두운 옷만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3가지 원칙, '짧고 가볍게, 방수는 확실하게, 컬러는 화사하게'만 기억하신다면, 꿉꿉한 장마철에도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비 오는 날을 나만의 개성을 뽐내는 또 다른 런웨이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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