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우리 가락에 취하다… 대한민국 유일 '영동난계국악축제' 오늘 개막!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의 주말, 낭만과 풍요가 가득한 축제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 축제!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바로 오늘(12일)부터 한 달간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1. "난계의 혼, 세계의 울림" - 55년 역사의 국악 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문화예술 축제 중 하나입니다. 이번 55회 축제는 '난계의 혼, 세계의 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K팝에 이어 K-국악이라는 '제2의 한류'를 이끌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국악과 와인의 만남?"… 영동을 200% 즐기는 꿀팁!

이번 주 영동 여행이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난계국악축제 행사장 바로 옆에서 '대한민국와인축제'가 동시에 열린다는 사실입니다!

• ✅ 낮에는 와인, 밤에는 국악:
  낮에는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와인을 맛보며 와인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고, 해가 진 저녁에는 국악축제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아름다운 우리 가락의 선율에 젖어보는 '더블 축제' 코스를 강력 추천합니다.
• 💡 꿀팁:
  향긋한 와인과 우리 국악의 만남. 오직 지금, 영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을 낭만'입니다.

 

3. "언제, 어디로 가면 되나요?" - 행사 정보 총정리

• ✅ 축제 기간: 9월 12일(금) ~ 10월 11일(토) [한 달간]
• ✅ 장소: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 (영동와인터널 인근)
• ✅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및 구매 비용 별도)

 

화성에서도 KTX 타고 '풍류 여행'

저처럼 화성이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도, 충북 영동은 KTX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번 주말,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우리 가락과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마무리하며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우리 음악의 선율이 흐르는 곳.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