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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2

수박 한 통에 3만원? 지갑은 울지만 '이것' 때문에 웃네요 (오늘의 생활경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다들 즐거운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하지만 즐거운 계획도 잠시, 장바구니에 담을 물건들 가격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기 마련인데요. 오늘도 우리 지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울고 웃는 생활경제 이슈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주말 장보기와 휴가 계획에 꼭 참고해야 할, 가장 뜨거운 생활경제 이슈 세 가지를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금(金)수박, 금(金)복숭아"... 무서운 여름 과일 값여름의 가장 큰 즐거움은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인데, 올해는 이마저도 마음 편히 즐기기 어려워 보입니다. 연일 이어진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작황이 부진하면서,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복숭아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현재 상.. 2025. 7. 18.
'17년 만의 대타협', 하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2.9% 인상, 그 뒷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매년 여름, 밤샘 회의와 고성이 오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전쟁' 중 하나였던 '최저임금 협상'. 그런데, 바로 어제(10일) 새벽, 아주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무려 17년 만에, 노동계와 경영계, 그리고 공익위원이 모두 참여한 '합의'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이 '대타협'이라는 아름다운 제목 뒤에는, 'IMF 위기 수준'의 낮은 인상률과, 노동계 내부의 갈등이라는 복잡한 속사정이 숨어있었습니다. 오늘은 2026년 우리의 월급을 결정할, 최저임금 협상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파헤쳐 드립니다. 1. 10,320원, 2.9% 인상: 'IMF 위기' 수준의 인상률먼저 결정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2026년..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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