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양여행2 [충청도 계곡 추천 ②] "여기가 계곡이야, 그림이야?" 안전요원까지! 단양 사인암 계곡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와 눈!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지난 1화에서는 소백산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는 '다리안계곡'을 소개해 드렸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같은 단양에 있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입니다. 바로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 아래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사인암 계곡'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함께하는 곳으로 지금 바로 떠나볼까요? 1. 한 폭의 동양화 속으로, '사인암'사인암 계곡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압도적인 풍경입니다. 하늘을 향해 웅장하게 솟아오른 거대한 바위 절벽, '사인암'이 계곡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합니다.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가 이곳의 풍경에 반해 1년 동안 머물며 그림을 그렸다는 이야기가.. 2025. 8. 11. [충청도 계곡 추천 ①] "물이 얼음물!" 소백산이 숨겨둔 보물, 단양 다리안계곡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와 눈!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강원도와 경기도의 시원한 계곡들을 모두 둘러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중부 내륙의 숨은 보석을 찾아 떠나는 [충청도 계곡 추천]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충북 단양의 자랑이자 소백산 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1급 청정 계곡, 바로 '다리안계곡'입니다. 1. 소백산 1급수가 흐르는 '명품 계곡'다리안계곡에 발을 담그는 순간, "악! 차가워!" 하는 비명이 절로 터져 나옵니다.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부터 흘러내린 물은 한여름에도 손발이 시릴 정도로 차갑고, 속이 훤히 비칠 정도로 맑습니다. 오염원이 전혀 없는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덕분에, 다리안계곡의 물은 그야말로 '마셔도 될 만큼' 깨끗함을 자랑합니다. 푹푹 찌는 폭염 속, .. 2025. 8.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