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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방 가이드 2화] "식은땀 줄줄, 기운 없을 때" 내 몸의 보일러를 켜는 '황기'와 '당귀' 🌿🔥

by 세상의 비타민 202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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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는 세상의 비타민입니다! 🙋‍♂️

 

2026년 2월 10일 화요일입니다. 🗓️
어제 구기자로 간을 좀 달래주셨나요?
오늘은 축축 처지는 몸을 일으켜 세울 '기력 보충'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식은땀이 난다", "앉았다 일어나면 머리가 핑 돈다" 하시는 분들 계시죠?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氣)가 허하고 혈(血)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기운을 돋우는 '황기'와 피를 채우는 '당귀'입니다. 삼계탕에 인삼 대신 넣어도 좋은 이 두 가지 약재의 환상적인 궁합을 소개합니다.


 

1. "식은땀 뚝! 피부 호흡기 강화" 노란 보약, 황기(Astragalus) 🌿

인삼이 몸에 열을 내어 에너지를 만든다면, 황기는 피부의 문을 닫아 기운이 새어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황기가 3040에게 필요한 이유

  • 다한증 & 식은땀: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가 젖어있거나, 밥 먹을 때 땀을 비 오듯 흘리는 분들에게 특효약입니다. 땀구멍을 조절해 불필요한 수분 배출을 막습니다.
  • 피부 면역력: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여 환절기 감기나 비염 예방에 좋습니다.
  • 부종 제거: 몸속 나쁜 수분을 배출해, 아침마다 얼굴이나 손발이 퉁퉁 붓는 분들께 좋습니다.

 

2. "혈액 순환의 여왕" 향기로운 보약, 당귀(Angelica) 🌸

당귀(當歸)는 "마땅히 돌아온다"는 뜻으로, 나갔던 기운과 피가 다시 집(몸)으로 돌아오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유의 은은한 한약 냄새가 바로 당귀 향입니다.

🩺 당귀가 3040에게 필요한 이유

  • 빈혈 & 어지럼증: 피를 생성하는 '조혈 작용'이 뛰어나 빈혈이 있는 여성분들이나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분들에게 필수입니다.
  • 혈액 순환: 뭉친 피(어혈)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을 개선합니다.
  • 탈모 예방: 두피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만듭니다.

 

3. 환상의 짝꿍 "황기 + 당귀 = 기혈 쌍보" 🤝

황기와 당귀를 같이 끓이면 '기(Energy)'와 '혈(Blood)'을 동시에 보충하는 최고의 보약이 됩니다.
마치 자동차의 엔진(황기)을 튼튼하게 하고 연료(당귀)를 가득 채우는 것과 같습니다.


 

💡 세상의 비타민's 섭취 꿀팁 (Vitamin Tip)

"물처럼 마시는 '황기당귀차' 황금 비율!"

  1. 비율은 3:1 또는 1:1:
    • 땀이 많고 기운이 없다면: 황기 3 : 당귀 1 비율로.
    • 혈액 순환이 안 되고 손발이 차다면: 황기 1 : 당귀 1 비율로 넣으세요.
  2. 끓이는 법: 물 2L에 깨끗이 씻은 황기(30g)와 당귀(10g)를 넣고 센 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우려냅니다.
  3. 꿀 한 스푼: 당귀의 향이 강해 아이들이나 초보자가 마시기 힘들다면, 꿀을 한 스푼 타서 드시면 훨씬 부드럽습니다.

 

⚠️ 주의사항

  • 감기 초기: 열이 나고 오한이 있는 '초기 감기'에는 드시지 마세요. 황기가 나쁜 기운까지 몸 안에 가둘 수 있습니다. (감기가 다 낫고 기력 회복할 때 드세요!)
  • 설사: 당귀에는 기름기가 있어 장이 예민하여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은 양을 줄이셔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바쁜 일상에 치여 내 몸 돌볼 겨를 없는 이웃님들.
오늘 저녁엔 커피 대신 은은한 한약 향이 감도는 황기당귀차 한 잔 어떠신가요?
여러분의 지친 하루 끝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다음 [한방 가이드 3화]에서는 한국인의 면역력 지킴이, 하지만 체질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는 "인삼과 홍삼, 내 몸에 맞게 고르는 법"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기운 펄펄 나는 화요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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