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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자기소개 이후 '최고 인기녀'로 떠올랐지만 '장거리'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던 '나는 SOLO(나는 솔로)'의 정숙. 많은 남자 출연자들이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그녀가 첫 데이트 선택에서 누구의 선택을 받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어제(16일) 방송에서 그 결과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 결과!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1. "많이 빠졌다" 영수의 예측, 그리고 MC들의 안타까움
데이트 선택에 앞서,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지난주 영수가 '장거리'를 이유로 정숙에게 선을 긋는 듯한 모습에 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송해나는 "영수 씨의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연애에 대해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했다"며 안타까워했죠.
출연자 영수 역시 "어제 정숙 님한테 많이 몰렸는데, 제가 볼 때는 (장거리 이슈 때문에) 많이 빠졌다"고 예측하며, 정숙이 단 한 표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암시했습니다.
2. "나 외롭다!" 정숙의 외침에 응답한 두 남자
하지만 이 모든 우려와 예측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데이트 상대를 찾아 나선 정숙은 "나 외롭다! 나랑 데이트하자!"라고 씩씩하게 외쳤고, 그녀의 진심 어린 외침에 두 명의 남자가 응답했습니다.
문을 열고 나온 주인공은 바로 광수와 상철! 특히 상철은 정숙과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지목했지만, 아직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눠보지 못해 정숙이 아쉬움을 표했던 상대였기에 더욱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한 명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듯, 정숙은 당당히 두 남자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3. '의자왕' 등극? 2대1 데이트의 시작
결국 정숙은 광수, 상철과 함께 2대1 데이트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미묘한 신경전은 연애 프로그램 최고의 관전 포인트죠. 정숙을 향한 두 남자의 마음은 과연 '호기심'일까요, '확신'일까요? 그리고 세 사람의 첫 데이트는 과연 설렘으로 가득할 수 있을까요?
마무리하며
'장거리'라는 현실적인 장벽도 그녀의 매력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시작도 전에 포기하는 대신, 가슴이 시키는 대로 용기를 낸 두 남자의 선택이 앞으로 '솔로 나라'의 로맨스에 어떤 불을 지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
과연 2대1 데이트의 승자는 누가 될지, 다음 주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