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먹어도 살 빠진다? '맛있는' 여름 다이어트 별미 BEST 5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오는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 하지만 찜통더위에 입맛도 없는데, 퍽퍽한 닭가슴살과 맛없는 샐러드만 먹으려니 시작부터 힘이 빠지시나요?

 

"다이어트 음식은 맛없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오늘은 굶지 않고, 맛있게 먹으면서도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포만감과 맛, 그리고 건강까지 모두 잡은 '여름 다이어트 별미' 어벤져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맛있게 먹으면서 살 뺀다! 여름 다이어트 별미 5

① 탱글탱글, 포만감 최고! '도토리묵사발'

여름 다이어트 음식의 제왕! 도토리묵은 100g당 40kcal에 불과할 정도로 칼로리가 매우 낮지만,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엄청난 포만감을 줍니다.

별미 포인트: 시원한 멸치 육수나 동치미 국물에, 채 썬 도토리묵과 김치, 오이 등을 듬뿍 넣고 얼음을 동동 띄운 '묵사발' 한 그릇이면, 다른 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밥 없이, 이것만으로도 완벽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② 채소 파티! '월남쌈'

"다이어트 중인데, 배 터지게 먹고 싶어!" 하는 날, 최고의 선택입니다.

별미 포인트: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채소(양상추, 깻잎, 파프리카, 오이, 당근 등)를 가득 넣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기름기 뺀 닭가슴살이나 데친 새우를 함께 싸 먹는 월남쌈.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습니다.
꿀팁: 칼로리가 높은 땅콩 소스 대신, 피시소스를 베이스로 한 새콤달콤한 '분짜 소스'나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이면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 됩니다.

 

③ 밀가루 대신 단백질! '두부면 샐러드'

여름이면 생각나는 면 요리, 하지만 밀가루 면의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두부면'이 정답입니다.

별미 포인트: 두부면은 밀가루 없이 콩으로 만든 면이라, 칼로리는 낮추고 단백질은 듬뿍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다이어트 재료입니다. 쫄깃한 식감은 부족하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꿀팁: 삶은 두부면을 차갑게 식힌 뒤, 방울토마토, 어린잎 채소 등과 함께 오리엔탈 드레싱에 버무리면, 파스타 샐러드 부럽지 않은 근사한 '두부면 냉파스타'가 완성됩니다.

 

④ '죄책감 제로' 매콤한 유혹, '곤약 비빔국수'

다이어트 중, 매콤달콤한 비빔국수의 유혹을 참을 수 없을 때! 우리에겐 '곤약'이 있습니다.

별미 포인트: '천사의 국수'라 불리는 곤약면은, 칼로리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탱글탱글한 곤약면을, 고추장, 식초, 알룰로스(설탕 대체재) 등으로 만든 비빔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맛은 비빔국수 그대로인데 칼로리 걱정은 없는 '죄책감 제로' 야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⑤ 입맛 돋우는 상큼함, '토마토 마리네이드'

밥 생각은 없고, 입맛을 확 돋워 줄 상큼한 것이 당길 때 좋은 메뉴입니다.

별미 포인트: 껍질을 벗긴 방울토마토를 올리브유와 레몬즙(또는 발사믹 식초), 꿀, 다진 양파 등에 재워 차갑게 먹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비타민은 물론, 올리브유의 건강한 지방까지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뷰티 푸드'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빵이나 샐러드에 곁들여도 훌륭합니다.

 

마무리하며: 다이어트도 '맛있게' 할 수 있다!

어떠셨나요? '다이어트'라고 해서 더 이상 굶거나,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조금만 아이디어를 더하면, 이렇게나 맛있고 든든한 다이어트 별미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똑똑한 식단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