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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본격적인 8월의 시작, 1년 중 가장 뜨거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 이글거리는 태양을 피해 시원하고 달콤한 '빵캉스(빵+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주엔 무조건 '빵의 도시' 대전으로 떠나야 합니다. 바로 '성심당'의 여름이 절정에 달했기 때문이죠.
튀김소보로만 알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하수! 땀 흘리며 대전까지 찾아간 당신을 위해, 이번 주 성심당에 방문하면 놓쳐서는 안 될 '여름 필수 코스' BEST 3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더위사냥 최종보스" - 전설의 팥빙수
성심당의 여름을 이야기할 때, 이 메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려한 기교 대신, 좋은 재료와 정성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명품 팥빙수입니다.
- ✅ 맛볼 수 있는 곳: 성심당 본점 2층, 테라스키친
- 솔직 후기:
- 장점: 부드럽게 갈아낸 우유 얼음 위에, 100% 국내산 팥으로 직접 끓여낸 달콤한 통단팥과 쫀득한 찹쌀떡을 아낌없이 올려줍니다. 한 숟가락 입에 넣는 순간, "그래, 이 맛이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팥 본연의 깊고 기분 좋은 달콤함이 머리끝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 단점: 인기가 워낙 많아, 주말에는 긴 대기 줄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포장이 불가능하고 오직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희소성이 있습니다.
2. "올해도 오픈런 각!" - 여름 한정판 '망고시루'
겨울 성심당에 '딸기시루'가 있다면, 여름에는 '망고시루'가 있습니다. 케이크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그야말로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죠.
- ✅ 맛볼 수 있는 곳: 성심당 케익부띠끄
- 솔직 후기:
- 장점: "이게 케이크인가, 망고 산인가?" 싶을 정도로, 신선하고 달콤한 애플망고가 케이크 시트가 보이지 않을 만큼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망고의 황홀한 맛은, 왜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지를 단번에 증명합니다. 특별한 여름 기념일이나 파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케이크는 없습니다.
- 단점: 구매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입니다. 오전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품절되기 일쑤이며, 1인당 구매 개수가 제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3. "대전의 자부심, 두 손 가득히" - 튀소 & 부추빵
성심당의 여름 별미들을 마음껏 즐겼다면, 이제는 대전을 떠나기 전 두 손 가득 '대전의 자부심'을 챙겨야 할 시간입니다.
- ✅ 맛볼 수 있는 곳: 성심당 본점
- 솔직 후기:
- 장점: 바삭하게 튀겨낸 소보로 안에 달콤한 팥이 가득한 '튀김소보로'와, 향긋한 부추와 계란으로 속을 꽉 채운 '판타롱부추빵'. 이 '단짠' 조합은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는, 성심당의 역사를 상징하는 맛입니다. 집에 돌아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먹으면 현장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 단점: 기름에 튀긴 빵이라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주 성심당 방문 계획이 있으신가요? 시원한 '전설의 팥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행운을 빌며 '망고시루'에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두 손 가득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을 잊지 마시고요!
생각만 해도 즐거운 '빵캉스'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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