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과 귀! 세상은 요지경😃 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과 찜통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 더위에 무슨 대전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바로 지금 이 시기에만 대전에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로 '빵의 성지' 성심당의 여름 메뉴들이죠.
전국 빵순이들의 '빵지순례' 필수 코스인 성심당. 이번 주, 튀김소보로만큼이나 중요한, 어쩌면 그보다 더 특별한 여름 필수 코스를 완벽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1. 더위사냥꾼을 만나다 - '전설의 팥빙수'
성심당의 여름을 이야기할 때, 이 메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려한 기교 대신, 좋은 재료와 정성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명품 팥빙수입니다.
- ✅ 맛볼 수 있는 곳: 성심당 본점 2층, 테라스키친
- 솔직 후기:
- 장점: 부드럽게 갈아낸 우유 얼음 위에, 100% 국내산 팥으로 직접 끓여낸, 과하게 달지 않고 깊은 맛의 통단팥이 산더미처럼 올라갑니다. 쫀득한 찹쌀떡과의 조화는 그야말로 클래식의 정석이죠. 한 숟가락 입에 넣는 순간, 뼛속까지 시원해지며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단점: 인기가 워낙 많아, 주말에는 긴 대기 줄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직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입니다.
2. 여름의 황홀경, 그 자체! - 한정판 '망고시루'
겨울에 '딸기시루'가 있다면, 여름 성심당의 자부심은 바로 '망고시루'입니다. 케이크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그야말로 성심당 여름의 상징과도 같은 케이크죠.
- ✅ 맛볼 수 있는 곳: 성심당 케익부띠끄
- 솔직 후기:
- 장점: "이게 케이크인가, 망고 산인가?" 싶을 정도로, 신선하고 달콤한 애플망고가 케이크 시트가 보이지 않을 만큼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망고의 황홀한 맛은, 왜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지를 단번에 증명합니다. 여름철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 단점: 구매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입니다. 오전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품절되기 일쑤이며, 1인당 구매 개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대전의 자부심, 두 손 가득히 - '튀소 & 부추빵'
성심당의 여름 별미들을 마음껏 즐겼다면, 이제는 대전을 떠나기 전 두 손 가득 '대전의 자부심'을 챙겨야 할 시간입니다.
- ✅ 맛볼 수 있는 곳: 성심당 본점
- 솔직 후기:
- 장점: 바삭하게 튀겨낸 소보로 안에 달콤한 팥이 가득한 '튀김소보로'와, 향긋한 부추와 계란으로 속을 꽉 채운 '판타롱부추빵'. 이 '단짠' 조합은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는, 성심당의 역사를 상징하는 맛입니다. 집에 돌아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먹으면 현장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 단점: 기름에 튀긴 빵이라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주 성심당 방문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시원한 '전설의 팥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행운을 빌며 '망고시루'에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두 손 가득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을 잊지 마시고요!
생각만 해도 즐거운 '빵캉스'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박주스 떠나보낼 시간"... 8월의 메가커피, '이 신상'으로 완전 정복! (2) | 2025.07.30 |
---|---|
마트에는 없는 '진짜배기' 여름의 맛! 이번 주 로컬푸드, '이것' 안 사면 후회합니다 (2) | 2025.07.29 |
휴가지 바베큐, 아직도 비싸게 사세요? 이번 주 하나로마트 '무조건 담아야 할' 장바구니 (1) | 2025.07.29 |
휴가지 바베큐는 '이 고기'로! 트레이더스 '바캉스 푸드 페스티벌', 이번 주 털어왔습니다 (2) | 2025.07.29 |
휴가 전 '역조공' 준비 끝! 이번 주 PX에서 무조건 쟁여야 할 '갓성비' 화장품 BEST 3 (3) | 2025.07.28 |